새로운 피아제 폴로 워치와 포제션 주얼리
피아제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향기.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컬러를 입은 새로운 폴로와 고유의 팰리스 데코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포제션이 바로 그 향기의 주인공이다.
Polo in Green
자연의 힘과 삶을 향한 예찬을 상징하는 싱그러운 컬러, 그린. 피아제 매뉴팩처를 에워싼 눈부신 자연 속에 가득한 그린은 언제나 피아제 영감의 원천이었다. 유서 깊은 역사와 풍부한 영감을 품은 컬러 그린은 라코토페에 위치한 피아제 매뉴팩처를 둘러싼 대자연은 물론 무브먼트 중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960년대 초부터 그린은 피아제의 독창적인 컬러 팔레트에 빼놓을 수 없는 컬러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 개성이 돋보이는 제이드, 재스퍼, 말라카이트, 에메랄드 등 젬스톤을 활용해 감각적이
면서 대담한 컬렉션을 선보인 것. 여전히 다양한 그린 컬러에서 영감을 받으며 스타일리시한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는 피아제가 이번에 그린을 적용한 곳은 바로 피아제 폴로 데이트.
피아제 폴로 컬렉션은 우아한 스포츠 폴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피아제 폴로 워치는 피아제 DNA의 중심에 있는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관습을 깨뜨리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시계로 사랑받았다. 브랜드 역사상 이례적으로 스테인리스스틸 시계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시도를 감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피아제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한 형태 속 형태(shape-within-shape) 컨셉을 적용한 피아제 폴로 컬렉션은 라운드
케이스 안에 쿠션 형태 페이스를 조화시켜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파이어 백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대담함과 생동감 넘치는 활기가 느껴지는 그린을 바로 이 폴로 컬렉션에 입혔다. 그린을 입은 피아제 폴로 데이트 다이얼 위의 그린 컬러 고드롱 패턴이 핑크 골드 케이
스와 세련된 대비를 이룬다.
Possession in Palace Décor
‘회전’과 ‘형태’가 어우러져 고유의 미학을 완성한 포제션 컬렉션은 경쾌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에는 이 포제션 컬렉션이 피아제의 탁월한 금세공 기술력을 증명하는 시그너처 디테일 팰리스 데코를 품었다. 1961년 탄생한 팰리스 데코는 전통적으로 시계에 사용해온 기요셰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진귀한 골드에 불규칙한 줄무늬를 새기며 섬세한 텍스처를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이를 통해 만들어낸 텍스처가 풍성한 빛을 품은 주얼리를 탄생시킨다.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을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팰리스 데코 디테일은 각각 고유한 매력을 뽐낸다. 포제션의 회전 디테일과 이 팰리스 데코 기술을 결합한 링, 트리플 핑크 골드 이어링으로 구성한 특별한 컬렉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 주변에 2개의 반구 형태 골드를 배치한 ‘포제션 세팅’ 링과 이어링이 눈부신 빛을 발한다. 컬러 조
합, 볼륨감, 텍스처에 대한 피아제의 탁월한 예술적 접근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화이트 골드 혹은 핑크 골드 링은 하나 혹은 2개의 파베 세팅 회전 링, 포제션 세팅 다이아몬드 등 디테일을 가미해 메종의 독창성과 노하우를 전한다.
경쾌한 회전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전하는 포제션 컬렉션은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해 무한한 스타일링 옵션을
선사한다. 팰리스 데코 디테일을 가미한 새로운 포제션 컬렉션 역시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여러 개를 레이어
드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